테라폼랩스, SEC 소송 관련 FTX 측 자료 공개 요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CEO 크리스 아마니는 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 관련 FTX 측의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과거 UST(테라USD) 공매도자들이 공격 초기 FTX 관련 계정을 사용해 대규모 매도 주문을 제출했다는 주장이다. SEC는 지난 2월 사기, 시세조종 혐의로 테라폼랩스와 도권(권도형)에 소송을 제기했는데, 테라 측은 제3자의 조직적인 공매도 공격으로 인해 UST 디페깅이 발생, 약 $400억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테라폼랩스는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FTX가 지갑 주소, 거래 계정, UST 및 LUNA 거래 기록 등을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 5/1~5/31, 2022년 5/1~5/31 UST와 LUNA 거래내역을 보여주는 점프트레이딩 지갑 공개를 바라고 있다고 명시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