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등 컨트롤타워 ‘금융혁신기획단’ 상설화 또 불발
가상자산 등 금융 정책을 세우는 금융위원회 직속 임시기구 ‘금융혁신기획단’(혁신기획단) 상설화 시도가 올해 또 불발됐다고 국민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행정안전부는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오는 31일 만료되는 혁신기획단의 존속기한을 2024년 6월 30일까지 11개월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 관계자는 “가상자산법이 전면 시행되는 내년 7월 이전에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와 혁신기획단에 대한 조직개편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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