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휴면 이더리움 ICO 참여 지갑, 크라켄으로 $1.17억 상당 ETH 입금
코인데스크가 이더스캔 상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8년 전 이더리움(ETH) 토큰공개(ICO)에 참여했던 특정 지갑이 당시 수령했던 61,216 ETH(약 1.17억 달러)를 크라켄 거래소 주소로 입금했다. 해당 물량은 한국시간 기준 19일 오전 8시 30분 경 거래소로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해당 지갑의 소유주는 특정되거나 공개된 바 없으며, 제네시스 컨트랙트를 통해 ICO 참여 물량을 인계받은 후 이번 이체까지 휴면 상태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초기 시장 참여자들의 대규모 이체 움직임은 흔치 않다. 거래소 지갑으로 물량이 입금된 것도 토큰의 매도, 거래소를 통한 스테이킹, 포트폴리오 다양화(기타 토큰 매수) 등 여러 각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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