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山西)성 친수이(沁水)현 경찰이 암호화폐 자금세탁 혐의 용의자 21명을 체포하고,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원) 상당의 USDT와 현금 20만 위안, 휴대폰 40대를 압수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장외 거래를 통해 USDT를 매수한 뒤 위챗 등 SNS 플랫폼으로 이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건은 광시, 장시, 허난, 안후이 등 4개성 6개 도시에 걸친 인원이 연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