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권당국 청장 "미카법 시행해도 안전한 암호화폐 없다"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 청장 베레나 로스(Verena Ross)가 "미카(MiCA, EU 암호화폐 규제안)법을 시행해도 안전한 암호화폐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는 성명을 내놨다. 그는 "유럽연합(EU)을 포럼 쇼핑(유리한 재판 결과를 얻기 위해 특정 지역을 선택하는 것)하기 좋은 곳이 아니라는 점을 암호화폐 기업들에 인식하게 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ESMA는 미카법 관련 첫 번째 협의 패키지를 발표하고 오는 9월 20일까지 업계 의견 수렴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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