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토큰화 디지털 자산 정책 변경...앱내 NFT 기능 허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Google Play)가 오늘 개발자가 스토어에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에 따르면, 토큰화된 자산을 구매, 판매, 또는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는 서비스들은 앱에 블록체인 기반 요소가 있음을 플레이 콘솔에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조셉 밀스(Joseph Mills) 구글 플레이 제품 매니저는 "토큰화된 자산은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지만, 사용자 보호를 위해 개발사는 게임이나 거래 활동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 수익을 홍보하거나 미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정책은 올해 말에 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글 플레이는 지난 2018년 암호화폐 채굴앱을 금지했으며, 이번 규정 변경에 채굴 관련 가이드라인은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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