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일봉 볼린저 밴드 스퀴즈 신호...변동성 확대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약 14.6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쉬 올세비츠(Josh Olszewicz)가 "BTC/USD 일봉 기준 볼린저 밴드가 1월 이후 가장 좁은 폭으로 수축된 스퀴즈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정도의 스퀴즈는 몇 차례밖에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 직전인 1월 초에도 비슷한 현상이 관측됐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익명 애널리스트 누냐 비즈니즈(Nunya Bizniz) 역시 "비트코인 14년 역사 상 이정도로 좁은 볼린저 밴드는 몇 번 밖에 관측되지 않았다. 곧 변동성이 폭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밴드 폭이 좁아진다고 해서 시장에 즉각적인 변동성 폭발 및 방향성이 반드시 발생한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13일 발표 예정인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감안할 때 이를 전후로 변동성이 뚜렷하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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