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게임사 세가, 신규 블록체인 게임 개발 중단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유명 게임사 세가(SEGA)가 신규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세가가 블록체인 분야에 진출을 선언한 2021년에는 엑시인피니티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크립토 게임 매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세가 최고운영책임자 슈지 우츠미(Shuji Utsumi)는 "P2E(Play to Earn) 게임 액션은 지루하다.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말 출시될 여러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투자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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