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 건수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이 기간 총 108개 코인이 원화마켓 및 BTC 마켓에 신규 상장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 상장 코인 수(54개)와 비교해, 두 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신규 상장을 자제했던 것과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이다. 올해부턴 거래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신규 상장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