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창립자 카일 데이비스와 쑤주가 "향후 암호화폐 거래소 OPNX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채권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일 데이비스는 "우리는 '그림자 복구 프로세스(shadow recovery process)'를 통해 채권자들에게 수익의 일부를 돌려줄 계획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지 않는다면 안해도된다"며 "이것은 청산절차와는 별개의 프로세스로, 청산과정을 통한 채권회수는 별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