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암호화폐 협의체 블록체인 오스트레일리아(Blockchain Australia) 새 최고경영자(CEO)인 사이먼 캘러핸(Simon Callaghan)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집행에 의한 규제는 망치를 든 채 모든 것을 못으로 보는 것과 같다. 호주가 취해야 할 올바른 접근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식 규제 방식에 반대한다고 간접적으로 시사한 셈이다. 26일 취임한 그는 이달 초 암호화폐 기업 유치를 시작한 홍콩 상황을 언급하면서 "홍콩 당국이 은행에 암호화폐 업계와 협력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