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관련 SIM 스와핑 사기로 약 90만 달러를 탈취한 트위터 해커 조셉 제임스 코너(Joseph James Connor)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코인데스크 등 플랫폼 트위터 계정을 해킹, 비트코인 경품 사기 글을 게재했으며, 이를 통해 10.39만 달러를 탈취했다. 또한 SIM 스와핑 공격에 가담, 79.4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조셉 제임스 코너는 현재 28개월의 형기를 복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