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웨덴 말뫼(Malmö)시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으로 쓰레기통에 담배꽁초 등을 버리면 버트코인(Buttcoin)을 제공하기로 했다. 담배꽁초 하나당 800 버트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현지 화폐로 환산하면 무단 쓰레기 투기 벌금과 액수가 같다고 말뫼시는 설명했다. 버트코인은 법정화폐로 직접 환전할 수는 없지만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으로는 교환할 수 있다. 제보자는 재떨이나 쓰레기통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한 뒤 쓰레기 투기 사진을 찍어 기관에 제출하면 버트코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