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힌먼 연설문 공개 이후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힌먼 연설이 있던 이후 SEC가 규제 명확성의 부족을 사실상 무기화해온 내용을 보면 그들이 악의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소속 직원이 고의로 혼란을 야기했는데도 SEC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나와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공동 창업자까지 개인적으로 고소한 것은 개탄스럽고 정치적인 동기를 가진 것이며 과잉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도 트위터를 통해 힌먼 연설문이 가져온 이해상충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요구하면서 향후 집행기관의 관할에 맞는 법 적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