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캅스 "김남국 의원, 전형적 코인 거래 중독 의심"
암호화폐 이상거래 추적 서비스 제공 업체 뮤캅스(mucops)가 12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김남국 의원의 클립 지갑 거래 내역을 분석, '전형적인 코인 거래 중독'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은 2022년 1월 21일 클립 지갑을 만든 뒤 위믹스를 비롯한 여러 가상자산의 입출금, 예치, 이자, 에어드랍 등에 1406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고서는 ▲해당 지갑에서 업비트로 출금된 WEMIX 규모의 차이가 큰 점 ▲업비트 출금이 집중된 기간 WEMIX가 하락 보합세였던 점 ▲클레이스왑 스테이킹을 통해 KSP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렸던 점 ▲클레이스왑을 통해 에어드랍 토큰을 즉각 매도 및 스테이킹한 점 ▲클레이페이 등 투자 실패 사례가 있었던 점 등을 근거로 김 의원의 코인 거래 성향을 고려할 때 코인 거래 중독이 의심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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