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입법 로비 의혹이 제기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입법 로비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위메이드가 허은아 의원실을 방문했을 당시 보좌관이 의원실을 퇴직한 후 가상자산거래소에 취업하고 반년 만에 공동대표 된 것에 대해 진상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공천 비리뿐만 아니라, 코인 관련 입법 로비 진상조사단을 이번 주 출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