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온체인 "SEC- 바이낸스 기소 후 기관·고래 저점 매수 정황"
블록체인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기소한 가운데 시장에 다양한 퍼드(FUD)가 확산되고 있지만, 일부 고래, 스마트머니(고수익의 단기차익을 노리는 기관이나 개인 투자자들이 장세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해 투자하는 자금), 기관 투자자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룩온체인은 "SEC가 바이낸스를 기소했다는 보도 이후 컴벌랜드(Cumberland)는 6790만 USDC를 서클로부터 수령해 6710만 USDC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다. 또 팔콘엑스는 서클에서 3700만 USDC를 받아 바이낸스에 2950만 USDC를 입금했다. FBG캐피탈은 4400만 USDT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한 스마트머니 주소는 1590만 USDT를 바이낸스에 입금하고 8800 ETH를 매수해 개인 지갑으로 출금했다. 평단가는 1,808 달러로 추산된다. 또 0x3eC9로 시작하는 특정 고래 주소는 703,871 USDC, 2,641,144 USDT를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에서 출금해 1848 ETH(약 335만 달러)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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