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3.2억 달러 규모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 미 SEC, 바이낸스 기소 영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 및 자오창펑 CEO를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24시간 약 3.2억 달러(약 4182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 청산은 트레이더의 포지션 개시 증거금의 일부 또는 전체 손실로 인해 거래소가 강제로 트레이더의 레버리지 포지션을 닫을 때 발생한다. 특히 강제 청산된 롱 포지션이 2.8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3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숏 포지션은 약 4,000만 달러 규모가 강제 청산됐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SEC가 미국 연방법원에 기소장을 제출하고, 바이낸스와 자오창펑에 대해 13건의 혐의를 제기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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