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캐시 공격자가 제안한 거버넌스 회복 제안 통과
포츈크립토에 따르면,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 공격자가 제안한 거버넌스 회복 제안이 통과됐다. 이로 인해 토네이도캐시 공격자의 악성 코드가 삭제됐고, 커뮤니티 구성원이 DAO 거버넌스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공격자는 통제권을 장악한 일주일동안 100만 달러 이상의 토큰을 갈취했다"며 "공격자가 통제권을 돌려주는 제안을 한 경우는 드물다. 이미 DAO 자금의 상당 부분을 빼돌린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 거버넌스 시스템에는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직 2일의 기간 동안 공격자가 제안을 수정할 수 있는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따. 앞서 해커는 악의적인 거버넌스 제안을 통해 토네이도캐시의 거버넌스 시스템을 장악, 약 47만개의 TORN 토큰을 갈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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