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가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거시적 환경을 고려했을 때,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에 대한 투자가 코인베이스(COIN) 보다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최근 미국 달러의 시장 지배력 약화 우려 등은 약 38억 달러 상당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는 낙관적으로 작용된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강화 및 조사에 직면한 코인베이스에 경우 전망이 부정적"이라며 "코인베이스에 숏 베팅하려는 투자자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롱 베팅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