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akerDAO)가 '엔드게임'이라는 이름의 인공지능 기반 새 로드맵을 공개했다. AI 도구를 사용해 이를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프로세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3년 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되는 게 목표다. 로드맵은 총 다섯 단계로 나뉜다. 우선 몇 달 내 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DAI 스테이블코인과 MKR 거버넌스 토큰은 변경되지 않지만, 뉴스테이블(NewStable)과 뉴거브토큰(NewGovToken)으로 불리는 새 버전이 나올 수 있다. 베타 버전 출시 이후에는 6개의 서브DAO 출범, 거버넌스 모니터링과 개선을 위한 AI 도구 도입, 거버넌스 인센티브 프로그램 가동, 뉴체인이라고 불리는 새 블록체인 배포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