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소기업청·JP모건 "SEC 투자자문사 수탁 기준 강화 규정 부적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2월 투자자문사 수탁 기준 강화 규정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JP모건, 미국 중소기업청(SBA) 등이 공개 의견 수렴 기간 동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 미국 중소기업청(SBA): 새 규정 도입 시 규정 준수 비용이 증가해 소형 투자자문사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됨. 다른 투자자문사와 합병해야 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음. 2. JP모건: 규정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수년 동안 잘 작동해 온 금융 시장 시스템을 방해할 수 있음 3. 로비 그룹인 증권산업 및 금융시장협회: SEC 관할권이 지나치게 확장됨. 환매조건부채권, 증권 대출, 파생상품, 연금 등 여러 자산 유형이 SEC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음. 4. a16z: 불법적이며 실현 불가능한 규정이라 판단. 암호화폐 자산 커스터디의 작동 방식에 대한 기본적 이해 부족. 앞서 코인니스는 SEC가 투자자문사 고객 자산 수탁 기준 강화 규정을 통과시키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문사의 자산 수탁 및 관리 요구 사항이 대폭 강화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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