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 운영 재개...서비스 중단 한달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규제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 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이 운영을 재개했다. 앞서 팍스풀은 지난 4월 4일 일부 주요 직원들의 이탈과 P2P 시장에 대한 미국의 규제 등을 이유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레이 유세프(Ray Youssef) 최고경영자는 CEO직에서 사임했으며, 그는 지난달 22일 "동결된 사용자 자금의 88%가 동결 해제돼 고객 자금의 약 3.3%만이 팍스풀 지갑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나머지 계정의 동결을 해제하기 위해 나는 회사 지분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팍스풀 개인 지분 99.9%를 공공 신탁에 맡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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