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금·거래중단' 코인론 "법원 요구자료 제출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
지난달 출금 및 거래를 중단한 에스토니아 소재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코인론(CoinLoa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스토니아 법원이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사건 당사자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에스토니아 법원이 요구한 자료와 목적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코인론은 "우리는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변호사와 긴밀히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법원이 내린 명령을 철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법원이 요구한 자료 제출 마감일은 오는 19일까지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론은 지난달 26일 출금 및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으며, 업계에서는 현재 코인론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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