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증권 전문 미디어 상하이증권보 등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 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가 최근 발표한 '상하이시 2023년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감 방안'을 통해 "상하이 시내 암호화폐 채굴 행위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하이 발개위는 "탄소 배출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강화하고, 에너지 소모가 높고 탄소 배출이 많은 반면 수준이 낮은 프로젝트들을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