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 개발자 "NFT 입찰 관련 버그 복구 완료, 손해액 2배 금액 배상"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창업자 겸 개발자 '팩맨'(Pacma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22일 13시 기준 지난 80시간 동안 이미 사용자가 취소한 일부 NFT 입찰이 체결되는 메시지 처리 버그를 발견했다. 블러 팀은 이에 대한 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했던 입찰 수락 기능을 한국시간 22일 16시 5분부터 재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버그 복구 과정에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두 번의 안전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버그가 발생한 기간 약 36 건의 입찰이 체결됐으며, 영향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주문 체결에 의해 발생한 손해의 2배를 배상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최고 입찰가보다 1 ETH 높은 가격에 NFT를 낙찰 받았다면, 2 ETH를 환불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LUR는 현재 4.54% 내린 0.595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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