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가노시가 올 4분기 비트코인 및 P2P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코워킹 허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루가노시의 비트코인 수도 프로젝트 플랜비 측은 "비트코인 코워킹 스페이스는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루가노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다. 6층 건물에 약 2,100㎡가 제공되는 해당 허브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이벤트, 강연, 라운드테이블 등 커뮤니티 허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위스 루가노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와 협력, 비트코인 수도 건설 프로젝트 '플랜비'를 출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