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 소송은 수 년 간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SEC의 웰스노티스(Wells Notice) 통보는 불행한 일이다. SEC는 정확히 어떤 점이 문제인지 제대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지난해에만 SEC와 무려 30번의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단 1개의 정확한 피드백조차 받지 못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명확성을 얻고 중요한 판례를 만들기 위해 법정에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SEC의 조치는 불공정하며 합리적이지도 않다. 우리는 공개 석상에서 이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