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허브 설립자 "지캐시도 제재 가능성 있어"... 지캐시 CEO와 설전
프라이버시(트랜잭션 익명성 보호) 코인 지캐시(ZEC) 개발사 ECC의 최고경영자 주코 윌콕스(Zooko Wilcox)가 트위터를 통해 "해외자산통제국(OFAC) 제재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이더리움 기반 프라이버시 서비스 아즈텍 커넥트, 토네이도캐시와 달리 지캐시는 운영이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캐시는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악용 사례를 막을 수 있고,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더허브 설립자 앤서니 사싸노(Anthony Sassano)가 "토네이도캐시는 운영이 종료된 적이 없으며, 여전히 정상 운영 중이다. 아즈텍 커넥트는 제재로 인해 중단된 것이 아니라 아즈텍 팀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지캐시 역시 토네이도캐시와 마찬가지로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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