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편차를 이용한 투자 보조지표 볼린저밴드를 창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존 볼린저(John Bolling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스퀴즈(Squeeze)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린저밴드는 주가 변동에 따라 상하밴드의 폭이 같이 움직이게 해 주가의 움직임을 밴드 내에서 판단하고자 고안된 주가지표로, 밴드가 스퀴즈 상태에 진입하면 상당한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이와 관련해 존 볼린저는 "비트코인의 변동성 증가 및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