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대 청년, 암호화폐 투자 손실로 투신 시도...인근 택시기사가 구조
크립토포테이토가 현지 미디어를 인용해 인도의 20대 남성이 암호화폐 투자 손실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귀중품을 모두 팔고 대출을 끌어다 썼으며, 심지어 어머니의 연금에도 손을 댄 것으로 조사됐다. 며칠 동안 채권자에게 쫓기던 그는 한 다리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택시기사에게 발견돼 구조될 수 있었다. 그의 투자 손실금은 약 37,500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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