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1분기 암호화폐 해킹 및 익스플로잇 피해 3.2억 달러 이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서틱(CertiK)이 최근 분기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암호화폐 해킹 및 익스플로잇(취약점 노출)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3.2억 달러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2023년 1분기 암호화폐 해킹 및 익스플로잇 피해액은 전년 동기 13억 달러, 전 분기 9.5억 달러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1분기 암호화폐 도난 피해 사례 중 약 90 건이 엑시트 스캠 관련 피해로, 약 3,100만 달러 규모의 손실이 보고됐다. 52 건은 플래시 론 및 오라클 조작 익스플로잇 관련 피해로, 약 2.22억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블록체인 중에서는 BNB체인(BNB)에서 가장 많은 139 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분기별 보안 사고 건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 체인의 경우 사고 건수는 적었지만 약 2.21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해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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