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리플 미 변호사 "토레스 판사, 리플 투자계약 관련 주장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띵킹 크립토 팟캐스트에 출연해 일부 판사가 리플이 투자자들에게 보낸 회사 브로셔에서 투자자들에게 약속을 한 투자 계약서를 발견했다면서 이와 관련한 리플의 방어 논리가 재판부에 호소력을 갖지 못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리플이 SEC(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할 것이라고 여전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튼 변호사는 토레스 판사가 리플의 접근 방식을 오퍼링(모집)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플 측은 기초 계약(underlying contract)이 없었기 때문에 투자 계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대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디튼 변호사는 덧붙였다. 리플은 앞서 2014년 약 100명의 잠재 투자자에게 회사 브로셔를 보낸 바 있다. 디튼 변호사는 토레스 판사의 약식 판결이 5월 6일 이전에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6월 1일까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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