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러 랩스 CEO "해킹 피해 전 6개 회사서 감사 10회 수행...문제 없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해킹 공격을 당한 오일러 파이낸스의 개발사 오일러 랩스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벤틀리(Michael Bentley)가 "이번 해킹이 발생하기 전 별도 감사를 10회 수행했고, 그 결과 '위험성 낮음', '해결해야 할 문제 없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감사는 할본(Halborn), 솔리디파이드(Solidified) 등 서로 다른 6개 회사가 수행했다. 지난해 12월 할본은 감사보고서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보안 상태가 확인됐다. 2개의 낮은 위험과 3개의 위험 정보가 발견됐으나 중대한 사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른 감사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결과 보고서를 냈다. 우리는 이번 공격으로 막대한 재정적, 시간적 피해를 입었다. 해커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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