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와 선 그은 고팍스 "이사회와 경영은 철저히 분리"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바이낸스로의 피인수로 주목받고 있는 고팍스가 이사회와 경영은 철저히 분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경영에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선을 그은 셈이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과의 실명계좌 계약 유지에도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고팍스 관계자는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경영진이 대거 교체됐지만, 고팍스 경영진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라며 "해외 유수 IT업체들처럼 경영과 이사회는 독립된 영역"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교체된 스트리미 이사진(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대표 레온싱풍 등)이 고팍스 경영까지 맡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존재했다. 하지만, 고팍스는 스트리미 이사진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고팍스 경영은 기존 경영진이 그대로 맡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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