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인플레이션이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하락 속도가 정체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동기대비 6.4%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6.5%보다 낮은 수치다. 이는 지난해 6월 1981년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이였던 9.1%를 기록한 후 7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하락 속도가 정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