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명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설 중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겨냥한 SEC는 '임의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SEC는 크라켄의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에 제동을 걸기 전 암호화폐 업계와 협의하려 시도하지 않았다. SEC는 오랫동안 스테이킹이라는 개념을 인지하고 있었다. 스테이킹 서비스를 규제하자는 결정은 '그냥 폐쇄하자'고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