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스테이킹 비율(스테이킹된 ETH/유통 ETH)이 14% 상승할 여력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이끄는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해당 보고서에서 "다른 주요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의 평균 스테이킹 비율은 60% 수준이다. 이를 기준으로 상황을 가정하면 이더리움 지분증명 네트워크의 검증자 수는 현재 50만 명에서 향후 220만 명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스테이킹 연금리는 현재 7.4%에서 약 5%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