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기반 기업 FS이노베이션(FSI)과 합작 투자사를 설립하고, 암호화폐 채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자사 이름은 아직 미정이며, 회사는 250 메가와트(MW) 규모의 채굴장 두 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지분은 FSI가 80%, 마라톤 디지털이 20% 보유하며 초기 비용은 4억 60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