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혁신위원회 임원 "암호화폐 가드레일 설정해야... 미국 뒤처지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을 위한 암호화폐 혁신위원회(Crypto Council for Innovation, CCI) 최고 글로벌 규제 책임자 린다 정(Linda Jeng)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명확한 암호화폐 가드레일을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혁신 및 시장 주도권을 다른 나라에게 뺏기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불행히도 뒤처져 있다. 미국이 암호화폐 혁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선 자체적인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전세계가 이를 위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예를 들면 EU 전 지역을 포괄하는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 등이 있다. 영국, 호주, 홍콩 등 역시 규정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선발자가 되는 국가가 전세계 규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국이 늦긴 했으나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아직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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