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그룹, 日 VC 사칭해 $수백만 암호화폐 탈취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러시아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이 "북한의 해킹그룹 블루노로프(BlueNoroff)가 수백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했다"며 "이들이 사용하는 70여개 도메인 중 대부분은 일본 벤처 캐피털을 사칭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2022년 5월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북한의 대표 해커그룹 라자루스(Lazarus)가 지난 3월 엑시인피니티 로닌 네트워크를 해킹해 6억 2천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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