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자사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증명 플랫폼 '마이아이디(MyID)'에 대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규제개선 요청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건은 혁신금융사업자들이 지정 기간 만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1년 7월 금융위원회가 규제개선 요청제를 도입한 이후 4번째 수용 사례로, 블록체인 관련 건으로서는 최초다. 향후 아이콘루프는 DID 기반의 비대면 실명확인을 활용해 다양한 추가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