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中 전기차 업체 니오에 데이터유출 관련 225만 달러 BTC 몸값 요구
핀볼드에 따르면 중국 유명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데이터 유출과 관련해 해커로부터 22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몸값 지불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사용자 및 차량 판매 정보가 포함된다. 니오 측은 "이러한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사이버 범죄자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해킹 피해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커가 몸값으로 비트코인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불법 행위에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경우에 대해 우려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