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소수가 점유… 규제 필요”
캐나다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성을 지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분석 보고서를 발표,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경제 내 결제 서비스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지만, 안전 장치가 없으면 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상위 3개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며, 상위 1% 투자자가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90%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처럼 편향된 행태는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캐나다는 시의적절하고 종합적 규제 방식을 채택, 스테이블코인 리스크는 줄이되 이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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