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비미국 글로벌 고객들이 공식 파산위원회 설립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를 통해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보호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로펌 에버셰스 서덜랜드(Eversheds Sutherland) 변호사 사라 폴(Sarah Paul)과 에린 브로데릭(Erin Broderick)이 선임됐으며, FTX 임시 그룹을 구성했다. 이들은 공식 위원회로서 파산 재산에 의한 수수료 지불 권리를 포함해 챕터11 파산 관련 추가적인 협의와 승인권을 부여받게 된다. 사라 폴은 "FTX의 국제 고객과 다른 채권자 그룹 사이에 이익 관련 갈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