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SBF 등 임원진, 비밀 채팅방 운영"... SBF "사실무근"
호주 파이낸셜리뷰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 최측근들이 '전신 사기(Wirefraud)'라는 이름의 비밀 채팅방을 생성, FTX 운영 관련 기밀정보를 공유했다"고 13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SBF를 비롯해 개리 왕(Gary Wang), 니샤드 싱(Nishad Singh),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 등이 프라이빗 메시징 앱 시그널(Signal)에 비밀 채팅방을 만들어 기밀정보를 공유했다며, 향후 진행되는 법적절차에 따라 채팅 내용이 대중에게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SBF는 해당 보도가 전해진 트윗에 댓글로 "만약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나는 이 채팅방의 일원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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