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암호화폐 친화' 유럽의회 부의장, 부패 혐의로 직위 박탈 위기"
코인데스크가 유럽 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친화 의원인 에바 카일리(Eva Kaili) 유럽의회 부의장이 부패 혐의로 벨기에에서 기소돼 부의장직 박탈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에바 카일리는 카타르 로비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4명 중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럽의회는 13일 이 사안을 처리하기 위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의원 3분의 2가 찬성할 경우 에바 카일리의 부의장직은 박탈된다. 현재 에바 카일리는 자신의 소속당에서는 정직 처분을 받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바 카일리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선구자였으며 향후 몇 주 내 NFT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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