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스왑 CEO "지난 12개월 유동성 유치에 3,000만 달러 지출...토크노믹스 개선 필요"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스시스왑(SUSHI)의 최고경영자(CEO)인 자레드 그레이(Jared Grey)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시스왑은 지난 12개월간 유동성 유치와 유동성풀 활성화를 위해 약 3,0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암호화폐 스왑 거래량보다 많은 금액의 지출을 한 셈이다. 내년 1분기까지 지금의 적자 구조를 벗어나기 위한 토크노믹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12개월간의 적자 구조를 유지하는 것을 지속 불가능하다. 궁극적으로 스시스왑은 비즈니스 모델을 보강해 암호화폐 스왑 거래량을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수수료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이번주 내 스시스왑의 재정 상황 및 예산에 대한 퍼블릭 스냅샷을 진행하겠다. 또 내년 1분기에는 DAO 및 트레저리 활동에 대한 정보를 대시보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레이는 xSUSHI 보유자들에게 돌아가는 프로토콜 수수료 수익 전액을 스시스왑 트레저리에 양도, 부족한 운영비를 충당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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