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가 바하마 BB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FTX 붕괴로 인한 피해자들에 배상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 입은 투자자들에 자금을 돌려주기 위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유능하지 않았지만, 어떠한 사기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