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로펌인 스캇앤스캇(Scott+Scott)이 유가랩스(Yuga Labs), 문페이(MoonPay) 등 약 40명의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연예인 NFT 후원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스캇앤스캇 측은 "이들 기업 및 개인이 NFT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음악가, 운동선수, 유명인 등 네트워크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BAYC NFT에 대한 관심 및 가격이 인위적으로 상승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이 엄청나게 부풀려진 가격으로 거래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캇앤스캇은 유가랩스의 연방 증권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손실을 입은 피해자를 모아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